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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화로운 사람들
  [[갈무리 9호]] [백윤경] 나의 수련 2005-03-10 16:00:42  
  이름 : 도화제      조회: 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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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련
소주천 백 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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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석문호흡을 하게 된 동기는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이런저런 식품들을 접하다가
타고난 체질때문인지 원하는 만큼 쉽게 빠지지 않자 약국에서 미라푸론트라는 약물
을 장기간 복용하다가 그 부작용으로 불면증을 앓게 되었다.
석문호흡을 시작할 때 나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잠을 충분히 못 자니 늘 피곤했고 매사 귀찮고 짜증이 났다. 그래도 계속 그 약물
을 복용했던 것은 한가지 일에 몰두하면 그거 외에는 다른 것은 생각할 줄 모르는
성격 탓인 것 같다. 건강에 대해 걱정해 본적 없이 자랐기에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그 목표만을 향했던 게 화근이었다.
드디어 그 약물의 부작용이 1∼2가지씩 나타나기 시작했고 끊었을 때 나는 아무 것
도 할 수 없었다. 몸무게는 원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누고도 부러워할 만큼 빠져 있
었지만 기력이 너무 없었다.
한약, 염소, 녹용 등 몸에 좋다는 것들을 이것저것 복용하며 몸무게는 다시 늘어갔
고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었다. 기력이 너무 없으니 호흡이 안 되는 날이 많았고 그
제서야 건강에 좋다는 여러 가지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석문호흡을 알게 되었
다. 98년 8월 15일 동생과 함께 도장을 방문하니 청죽 사범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수련을 시작했다. 여러 가지 힘든 점도 많았지만 이 수련을 계속하면 좋아질 수 있
다는 확신을 갖고 열심히 매달렸다. 다른 것은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오라지
나아야 된다는 한가지 생각으로 힘든 수련을 견뎌냈다. 나로 인한 주위의 오해가
많았지만 말없이 묵묵히 수련만 했다. 언젠가는 그런 오해에서 풀리겠지 하는 확신
으로....
모든 원인은 내게 있다고 내가 어리석었다고 자책하며...
하루 한시간 십분 짧은 시간의 수련으로 몸과 마음을 갈고 닦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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