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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화로운 사람들
  삶의 회오리 / 현각 2008-06-14 10:13:50  
  이름 : 설화      조회: 8969    
요즘은 날씨가 더워 한여름을 방불쾌 하는데 나라마져 어수선하니
더위가 가슴속까지 파고드는 것 같아요.
옛날 임금들은 천재가 오거나 나라가 어지러우면 모두 통치자인 자신의 잘못이
 어디에 있는가를 살피고 행동을 조심하고 하늘에 제사지내고 자신의 부덕함을
다스리려고 애를 썼습니다만. 요즘의 정치는 바보와 허수아비가 하는 것 같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모르는 것은 물론이고 알아도 고치지를 못하니 참새가
벼이삭을 쪼아 먹어도 쫓지 못하는 모습같아 안타깝습니다.
우리 공부도 자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 가는 것이 바른 공부이고,
실로 자신이 무엇이 모자라는지 모르기 때문에 어리석은 길로 들어서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단지 삶의 모습으로 볼땐 여지껏 살아온 삶이나 다가오는 삶에서도 제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은 늘 회오리 바람처럼 변함없이 거칠게 언제나 그랬듯이 부딪혀 오겠지만,
현실을 외면하지도 현실에 빠져들지도 않도록 묵묵히 자신을 위해 기도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고, 자신의 내면의 문은 늘 열어두어 제가 하는 행위에 바른 양심의 소리는
 들을 수 있도록 참 이치를 따른 공부에 중점을 두고 나아가고 싶습니다.
오늘 아침엔 출근길에 삶과 도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말씀이 생각나 생각하다
언뜻 지금 삶에서 추구하는 것이 돈이고 선도 수련에서는 도를 추구 하지만 둘다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 이상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성을 들여
고생고생 모아놓아도 한순간 방심과 욕심에 거지되고 폐인되기 잠깐이라는 생각에
씁쓰레한 마음이 들고 자신의 의지가 곧고 바르지 못하면 달콤한 유혹은 나의 동반자가
될 수밖에 없음에 냉철한 현실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회원님들 무더위에 식사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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