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관리자 > 수련 Q&A > 하심 중 "존경 하셔요" 의 깊은 뜻은

한 당선생님께서 이해하기 쉽게
말씀해 놓으신 부분이 있네요.참고로 하시고요~
공부해 가시면서 체득으로 깨우쳐 가시기 바랍니다.

"하수(下手)에게는 불비타인이 중요 과제지만 고수(高手)에게는 불비타인을 졸업하고
"남이나를 알아주기를 바라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11년간 있으면서 나에대한 평가가 나쁘지 않다.세상에 사이비가 많지만
눈이나 느낌을 보고아는 것이다.
선도 수련에서 특별한 사람은 없다.단지 먼저가는 것이 있을뿐..
제일 앞서간 사람이라면 어디가서도 상석대접을 받게된다.
그렇게 되면 어느자리에서 말석을 주게되면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나?"하고
남이 알아주기를 바라게 된다.
나는 내가 간일(도통) 에 조금 앞서갔을 뿐 특별한것이 없다.
모든이에게 평상시처럼 예의를 갖추어서 대하라.
프로 사범에게는 프로 사범에 맞는 대우를 해주고...
프로 사범들이 처음 나를 대할때는 "신(神)이라고 하던데요".
하며 어려워 했다. 그래서 내가 프로 사범들에게 "좋게 얘기해준 것이군요.
보고 듣는 것 반만 믿으세요" 했더니오히려 나를 좋게 본다.
지방에 내려 갔을때도 회원이 나를 따르고 그러면 예의를 갖출뿐이다.
사람이 꼭 내말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마라.
이 사람이 1년뒤에 나를 떠나가면서 별거 아니라고 할수도 있다.
1년동안 군림하고 반대하고 하면 떠나갈때는 욕한다. 무례하게 하면 욕한다.
1년간 있는그대로 사회구성원으로 인격적으로 존중해 주면
1년뒤에 떠날때도 욕할 건덕지가 없다.
욕을 해도 내막을 아는사람은 나 욕 안한다.군림 안하려고 하면 더 대접받는다.
세상에는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이 많다. 군림하면 겉으로만 복종한다.
그리구 "허깨비구나!" 생각하고 존경하지 않는다.
프로 사범에거 '바둑'이나 '기운' 운운하지 마라. 그것은 결례이다.
바둑에 관해서는 듣는게 좋다.
만약 프로사범이 조언을 구하면 기술은 모르고 초감각에서 이렇다고
도(道0적인 안목만 이야기 하고개인 의견이라고 해라.
프로 사범에게 맞바둑으로 이겨야지 그렇지도 못하면서
"바둑 느낌으로는 저쪽에 세(勢)를 쌓아야 한다".
라고 아는척하면 안된다,
바둑에 대한 얘기를 하지마라. "

> 마음 공부하면서 하늘숨 수련하는 초보자입니다.
> 한당 스승님 말씀 중 하심하려면 "존경하셔요"하셨는데
> 그 깊은 뜻은 무엇일까요?
>
> 만인에게 존경할 부분이 있다는 뜻으로 들립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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